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피프티피프티 2기 나온다면 키나 포함 4인조, 확정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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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Y) 2기가 나올 가능성이 제기됐다.
소속사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는 2일 티브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피프티 피프티 2기 출범을 논의 중이지만 확정된 바는 없다"라고 밝혔다.
전 대표는 "피프티 피프티라는 IP에 대해 포기 단계였지만, 키나가 돌아오고 빌보드 어워즈에 노미네이트 되며 가능성이 생겼다"라며 "그래미 어워즈 등도 앞두고 있기 때문, 상황을 지켜보며 피프티 피프티 2기 출범을 긍정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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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Y) 2기가 나올 가능성이 제기됐다.
소속사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는 2일 티브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피프티 피프티 2기 출범을 논의 중이지만 확정된 바는 없다"라고 밝혔다.
전 대표는 피프티 피프티가 '중소돌의 기적'이자 '빌보드의 기적'이었다며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피프티 피프티가 노미네이트 되고, 초청된 것이 "빌보드가 준 기회일 수 있다"라고 봤다.
피프티 피프티는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듀오·그룹 부문과 톱 글로벌 K팝 송 부문 후보에 올랐다. '큐피드'는 빌보드 '핫 100'에서 최고 순위 17위를 찍었고, 25주간 차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전 대표는 "피프티 피프티라는 IP에 대해 포기 단계였지만, 키나가 돌아오고 빌보드 어워즈에 노미네이트 되며 가능성이 생겼다"라며 "그래미 어워즈 등도 앞두고 있기 때문, 상황을 지켜보며 피프티 피프티 2기 출범을 긍정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기가 나온다면 키나를 포함한 4인조 걸그룹이 될 전망이다. 그룹의 색깔과 정체성을 유지해나가겠단 의도다. 다만 내년 중 론칭을 앞둔 새로운 걸그룹 프로젝트와는 별개가 될 전망이다. 전 대표는 "피프티 피프티 2기가 나온다고 해도 JTBC와 함께하는 걸그룹 프로젝트 이후가 될 것"이라며 "멤버를 모집하고, 트레이닝하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봤다.
'큐피드'로 데뷔 후 최단 기간 내 빌보드 '핫 100' 차트 입성, 최장 기간 해당 차트 진입 등의 기록을 쓴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6월 계약 분쟁이 터지며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키나는 지난 17일 소송을 취하하고 어트랙트에 복귀한 상태다.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아란, 시오, 새나는 본안 소송을 논의 중이다. 어트랙트는 세 사람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홀로 남은 키나는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 참석을 시작으로 피프티 피프티 활동에 복귀한다. 다만 향후 음악 활동 재개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피프티 피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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