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제1회 차 없는 거리 축제 개최

김창영 기자 2023. 11. 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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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는 오는 4일 노원역 일대에서 '제1회 노원 차 없는 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노원구는 노해로 555m 구간(롯데백화점∼순복음교회)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행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한다.

축제날은 '개인컵 사용의 날'로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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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포스터. 자료제공=노원구
[서울경제]

서울 노원구는 오는 4일 노원역 일대에서 ‘제1회 노원 차 없는 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노원구는 노해로 555m 구간(롯데백화점∼순복음교회)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축제를 진행한다. △메인무대 △탄소중립 주제존 △노다지 장터존 △자전거 체험존 △로컬 그린 마켓존 △북쉼터 존 △평생학습 축제존이 마련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행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한다. 내년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 등을 통해 행사 때 배출된 탄소 배출량만큼 상쇄할 계획이다.

축제날은 ‘개인컵 사용의 날’로 지정된다. 개인컵을 지참하면 무료 음료(4000잔 한정)를 제공한다.

김창영 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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