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타이어 무상점검·교체 행사' 등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7일부터 9일까지 사흘 동안 금호타이어와 협력해 '타이어 무상점검·교체 행사'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 첫날에는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8일과 9일에는 입면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주차장에서 펼쳐진다.

금호타이어 광주지점과 CS팀 직원들은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균형 점검, 위치 교환, 마모 상태·공기압 점검, 워셔액 교체, 타이어 관리요령 등을 교육한다.

또 행사기간 현장에서 타이어를 구매하는 지역민에게는 특별 할인 판매한다.

◇곡성,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가루쌀 매입

곡성군은 옥과면을 시작으로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가루쌀 매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가루쌀은 물에 불리지 않고 밀처럼 바로 제분할 수 있어 이유식, 제빵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매입 예상량은 474t이다.

매입가격은 공공비축미 가격과 동일하게 통계청에서 조사한 10월부터 12월까지의 전국 산지 쌀값의 평균 가격으로 결정된다. 매입 직후에는 40㎏ 기준 포대당 3만원의 중간정산금이 지급되며, 나머지 금액은 12월 31일까지 지급된다.

곡성군은 또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일반 건조벼와 친환경 벼 매입을 시작한다. 매입품종은 신동진, 새청무이며, 매입물량은 3326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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