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항공센터서 드론·도심항공교통 엑스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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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제1회 드론·도심항공교통(UAM) 엑스포를 3일부터 5일까지 고흥항공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장헌범 도 기획조정실장은 "고흥은 전국 최대 규모의 비행시험 공역과 드론센터,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실증단지 등 우수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엑스포를 계기로 전남의 항공산업 발전 가능성을 알리고 도심항공교통을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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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김대우 기자
전남도는 제1회 드론·도심항공교통(UAM) 엑스포를 3일부터 5일까지 고흥항공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2019년부터 국가 연구개발(R&D)을 통해 개발 중인 UAM 시제기 ‘오파브(OPPAV)’의 출고식과 비행 시연이 진행된다. 오파브는 유·무인 겸용 자율비행이 가능한 개인용 항공기다.
또 국내 UAM 산업을 대표하는 한국형 모형 등을 소개하는 전시관이 운영되고 드론 축구와 드론 낚시 등 전국 경진대회가 열린다. 이 외에도 1000대 규모의 군집 드론 라이트 쇼와 산업별 드론 활용 동향 및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포럼도 열린다.
장헌범 도 기획조정실장은 "고흥은 전국 최대 규모의 비행시험 공역과 드론센터,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실증단지 등 우수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엑스포를 계기로 전남의 항공산업 발전 가능성을 알리고 도심항공교통을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전남형 도심항공교통 항로 개설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관광·물류·응급의료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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