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지역사회 취약계층 100가구에 생필품 꾸러미 전달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11. 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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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강춘근 사회공헌부 차장과 구정화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장이 생필품 꾸러미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2일 오후 3시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최근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생필품 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필품 꾸러미는 행복나누미 쌀 10kg와 백미·현미세트 2kg, 재래김 등으로 구성됐다. 향후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의 독거어르신, 차상위가구, 긴급지원가구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나눔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역사회에 온정을 불어놓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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