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 아파트 전세사기..20여 명 수십억 원 피해

이주연 2023. 11. 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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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받지 못하고 쫓겨날 처지라며 고소장을 접수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완주경찰서는 완주군 삼례읍의 한 아파트 세입자들에게 신탁계약이 체결된 사실을 알리지 않고 전세 계약을 맺거나 해당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받은 뒤 이자를 납부하지 않는 등 전세보증금을 편취한 혐의로, 임대사업자 등 4명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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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받지 못하고 쫓겨날 처지라며 고소장을 접수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완주경찰서는 완주군 삼례읍의 한 아파트 세입자들에게 신탁계약이 체결된 사실을 알리지 않고 전세 계약을 맺거나 해당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받은 뒤 이자를 납부하지 않는 등 전세보증금을 편취한 혐의로, 임대사업자 등 4명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세입자 20여 명이 수십억 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했으며, 해당 아파트가 130세대에 달해 피해 금액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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