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오리농가서 AI 의심축 발견…고병원성 검사 의뢰

최정규 기자 2023. 11. 2. 16: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부안에서 럼피스킨병 한우에 이어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축이 발견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일 전북도에 따르면 부안군 계화면의 한 오리농장에서 AI항원이 발견됐다.

이 농가의 오리들은 출하를 앞두고 검사를 진행도 중 AI항원을 발견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도 관계자는 "출하 직전까지만 하더라도 별다른 이상증상이 관찰되지 않았었던 것으로 확인했다"면서 "정확한 것은 정밀검사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을숙도 야생조류 분변에서 21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 22일 부산시가 소독 차량 5대를 동원해 방역활동 강화에 나섰다.(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부안에서 럼피스킨병 한우에 이어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축이 발견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일 전북도에 따르면 부안군 계화면의 한 오리농장에서 AI항원이 발견됐다.

도 방역당국은 시료를 확보해 현재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해당 농가는 총 4만2000여마리의 오리를 사육 중이다.

이 농가의 오리들은 출하를 앞두고 검사를 진행도 중 AI항원을 발견한 것으로 파악됐다.

고병원성 여부는 이날 오후 6시 이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출하 직전까지만 하더라도 별다른 이상증상이 관찰되지 않았었던 것으로 확인했다"면서 "정확한 것은 정밀검사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