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수소의 날' 기념식서 산업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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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이 수소 에너지 기술개발 및 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부발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수소융합얼라이언스가 주최한 '제2회 수소의 날 유공 시상식'에서 수소경제 활성화 유공 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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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이현동 기자 = 한국남부발전이 수소 에너지 기술개발 및 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부발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수소융합얼라이언스가 주최한 ‘제2회 수소의 날 유공 시상식’에서 수소경제 활성화 유공 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수소의 날은 매년 11월 2일로 이는 수소의 원소기호 ‘H2’를 이미지화한 날짜다.
이날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수소 산업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남부발전은 신인천빛드림본부 내에 단일단지 기준 국내 최대용량의 연료전지 구축 및 운영(78.96MW), 국내 발전사 최초 오만 해외 그린 수소 공급망 확보 및 아시아 최대규모 수전해설비 구축, 국내 최초 혼소용 암모니아 저장 인프라 구축, 혼소 기술개발 및 실증 연구과제 참여 등 생산부터 활용까지 수소 산업 전 주기에 걸쳐 국내외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수소 산업 발전을 선도한 공을 인정받았다.
남부발전 이승우 사장은 “수소 시장을 개척하고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수립하고 수소의 생산부터 활용까지 생태계 기반 조성 목적에 중점을 뒀다”며 “이번 수상을 국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해 달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탄소중립 및 수소경제 활성화의 선두에 서겠다”고 말했다.
lh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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