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문면, 폐현수막 재활용한 공방 개설

2023. 11. 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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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one@naver.com)]새활용(업사이클링)사업에 주민 호응도 높아 경북 김천시 감문면은 감문면복지회관 주민사랑방에서 '폐현수막 새활용(업사이클링) 소잉공방'을 지난달 31일 개강했다.

한편 김중곤 감문면장은 "한번 쓰고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주민들이 직접 재봉틀로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 내니 환경측면으로도 경제적으로도 매우 의미가 있고 '새활용 소잉공방'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면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감문면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새활용(업사이클링)사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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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기자(=김천)(news-one@naver.com)]
새활용(업사이클링)사업에 주민 호응도 높아

경북 김천시 감문면은 감문면복지회관 주민사랑방에서 ‘폐현수막 새활용(업사이클링) 소잉공방’을 지난달 31일 개강했다.

김천시 감문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시행하는 2023년 감문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폐현수막을 활용해 주민들 스스로 다양한 소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재봉틀 수업으로 첫 수업시간에는 재봉틀 사용방법을 배우고 폐현수막을 이용해 조리개 파우치 등을 제작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수강생은 “처음에는 폐현수막을 이용해 만든다고 해서 더럽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만들어보니 알록달록하고 예뻐서 활용하기도 좋고 아주 만족스럽다”며 “재봉틀도 배우고 폐현수막 새활용도 직접 실천하니 정말 뿌듯하고 새활용(업사이클링)이라는 개념은 수업으로 처음 접했는데 생소하지만 충분히 실천할 수 있을 거 같고 앞으로 8주간의 수업이 정말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중곤 감문면장은 “한번 쓰고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주민들이 직접 재봉틀로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 내니 환경측면으로도 경제적으로도 매우 의미가 있고 ‘새활용 소잉공방’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면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감문면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새활용(업사이클링)사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천시 감문면에서 '폐현수막 이젠 작품입니다' 주민들이 직접만든 작품을 자랑하고 있다 ⓒ김천시

[박영우 기자(=김천)(news-o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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