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대해전, 최강국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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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석학 폴 케네디 예일대 교수가 신작 '대해전, 최강국의 탄생'(한국경제신문)에서 제2차 세계대전의 운명을 가른 해양패권 흥망사를 다뤘다.
전쟁 후 미국이 세계 바다 질서를 개편하면서 막강한 경제력과 군사력을 가진 최강국으로 부상할 수 있었던 이유를 분석한다.
당시 세계정세 흐름에 대한 개괄을 훑고 1939년 이전 군함과 해군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해군력에서 중요한 지리적 조건과 경제력, 1939~1942년 전환점에 이르기 직전까지의 해전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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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바다에서 승리가 곧 모든 것의 승리였다"
세계적 석학 폴 케네디 예일대 교수가 신작 '대해전, 최강국의 탄생'(한국경제신문)에서 제2차 세계대전의 운명을 가른 해양패권 흥망사를 다뤘다.
전쟁 후 미국이 세계 바다 질서를 개편하면서 막강한 경제력과 군사력을 가진 최강국으로 부상할 수 있었던 이유를 분석한다.
저자는 해전 승리가 연합군 승리로 이어진 단계들을 찾아내고, 그 단계들 사이에 어떤 인과관계가 있었는지를 추적하면서 우리가 몰랐던 전쟁의 이면을 파헤친다.
연대기적 구성을 취하면서도 역사적 사실을 나열하고 설명하는 식에서 벗어나 다각도의 관점들을 반영한다. 당시 세계정세 흐름에 대한 개괄을 훑고 1939년 이전 군함과 해군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해군력에서 중요한 지리적 조건과 경제력, 1939~1942년 전환점에 이르기 직전까지의 해전을 다룬다. 이 부분은 가장 중요한 ‘사건의 역사’에 해당한다.
승패가 결정된 1943년 극적인 해전에 대한 심층 분석과 함께 1944~1945년 벌어진 마지막 해전 이야기로 영미 해군력이 어떻게 변모했는지 자세히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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