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삼국무쌍 M, 원작 액션 살리고 신규 콘텐츠 더했다
넥슨이 연내 출시할 '진・삼국무쌍 M'의 특징을 2일 공개했다. 호쾌한 액션의 원작 감성은 살리면서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는 게 핵심이다.
'진・삼국무쌍 M'은 일본 주력 개발사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의 정식 라이선스를 받아 국내 최초 '진・삼국무쌍 8'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다. 지난 10월 24일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개발사 네오바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 예정인 '진・삼국무쌍 M'은 '진・삼국무쌍 8'만의 특징과 호쾌한 무쌍 액션을 모바일로 이식했다. 고유의 재미와 차별화된 신규 콘텐츠들을 선보이며 '진・삼국무쌍'의 열기를 재현한다는 청사진이다.
■ 스테디셀러 진삼국무쌍이 네오바즈 개발력을 만났다
독보적인 '무쌍' 액션을 창조한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의 '진・삼국무쌍'은 20년 넘게 수많은 시리즈를 선보이며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전장의 무수한 적들을 단 한 번의 액션으로 쓸어버리는 코에이식 호쾌한 액션성은 삼국지 서사와 어우러지며 실제 무장이 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 중에서도 최신 시리즈인 '진・삼국무쌍 8'은 전작과는 다르게 신규 무장과 공격의 감칠맛을 강화한 스테이터스 공격 등이 추가되며 게임을 더욱 풍부하게 구성했다.
넥슨이 선보이는 '진・삼국무쌍 M'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진・삼국무쌍 8' 기반의 모바일 게임이다. 대만 개발사 '네오바즈'는 '진삼국무쌍 언리쉬드'를 개발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개발사로 오랜 기간 탄탄한 콘텐츠가 쌓인 '진・삼국무쌍'을 모바일로 완벽히 구현해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와의 강력한 시너지를 보여준 바 있다.
'진・삼국무쌍M'은 네오바즈의 개발력과 넥슨의 안정적인 서비스 역량이 만나 글로벌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 모바일로 재현한 삼국지 영웅들의 호쾌한 액션
'진・삼국무쌍 M'은 원작 '진・삼국무쌍' 시리즈의 핵심적인 특징이자 대표적인 게임성인 '무쌍 액션'을 모바일에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수많은 적을 한 번에 처치하며 시원한 타격감과 짜릿한 쾌감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캐릭터별 고유의 궁극 기술을 선보일 때 나타나는 화려한 스킬 효과는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든다.
위, 촉, 오, 진, 기타 총 5개 진영에서 등장하는 51종의 무장을 수집할 수 있으며, 승급 과정을 통해 더욱 강력한 캐릭터로 성장시킬 수 있다. 또한 장비 성장 시스템으로 다양한 콘셉트의 코스튬과 무기를 장착하고 강화할 수 있으며 캐릭터 스킬의 능력치를 끌어올릴 수 있다.
'황건 평정', '낙양 쟁란' 등 '진・삼국무쌍 8'의 세계관을 관통하는 삼국지 스토리를 고스란히 담아내 몰입감을 선사하며, 서사의 주요 사건은 다채로운 컷신으로 선보이기도 한다.
■ 전법 조합과 본영 시스템이 차별화된 콘텐츠
'진・삼국무쌍 M'은 자신만의 무장을 구성할 수 있는 '전법 조합'과 건물 건설을 통해 다양한 성장 노선을 구축할 수 있는 '본영 시스템'을 도입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캐릭터 스킬에 해당하는 '전법'은 개별 무장만이 보유한 '고유전법'과 자유롭게 장착 가능한 '변동전법'으로 구성된다. 다양한 전술 상황에서 유저 고유의 메타를 고안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캐릭터의 능력치와 영향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특정 전장이나 조건에서 유저가 조합한 전법을 통해 전장을 승리로 이끄는 희열을 경험할 수 있다.
성장의 재미를 제공하는 '본영 시스템'은 '본영' 내 다양한 목적의 건물을 건설 및 경영할 수 있으며, 무장 성장에 필요한 재료와 각종 아이템을 획득하거나 자원을 거래할 수 있다. 또한 무장을 성주나 내정관으로 임명해 내정 보너스를 얻을 수 있으며, 무장 임무 파견을 통해 추가 경험치 획득이 가능하다.
네오바즈의 코스모스 디렉터는 "'진・삼국무쌍'의 가장 큰 특징인 호쾌한 '무쌍 액션'을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노력했다"라며 "다양한 특징을 지닌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요소를 도입해 '진・삼국무쌍 M'만의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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