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3분기 영업이익 870억원…전년比 4.9% 줄어

방재혁 기자 2023. 11. 2. 16: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월 지속된 우천과 운영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BGF리테일의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 줄었다.

BGF리테일은 2일 올해 3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 늘어난 2조2068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감소한 87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BGF리테일 측은 소비 침체 등의 악조건 속에서도 편의점 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매출성장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GF리테일 로고. /BGF리테일 제공

7월 지속된 우천과 운영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BGF리테일의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 줄었다.

BGF리테일은 2일 올해 3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 늘어난 2조2068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감소한 87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늘어난 700억원을 기록했다.

BGF리테일 측은 소비 침체 등의 악조건 속에서도 편의점 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매출성장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물가 시대에 맞춘 차별화 상품 및 알뜰 프로모션 등이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고 했다.

다만 7월 지속된 우천과 운영비 증가 등이 실적 변수로 작용했다고 설명하면서 하반기에는 즉석식품과 동절기 상품 등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