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급 기량' AC 밀란 윙어, 이강인과 PSG에서 한솥밥 먹나...맨유와 영입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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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AC 밀란의 하파엘 레앙을 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경쟁을 펼치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1일(한국시간) "AC 밀란의 재능있는 선수 하파엘 레앙을 데려오기 위한 경쟁은 맨유와 PSG 모두 강한 관심을 보이면서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포르투갈 출신의 레앙은 AC 밀란의 에이스다.
AC 밀란 이적 후 첫 두 시즌은 평범했던 레앙은 2021/22시즌부터 기량이 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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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AC 밀란의 하파엘 레앙을 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경쟁을 펼치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1일(한국시간) “AC 밀란의 재능있는 선수 하파엘 레앙을 데려오기 위한 경쟁은 맨유와 PSG 모두 강한 관심을 보이면서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포르투갈 출신의 레앙은 AC 밀란의 에이스다. 드리블 능력이 뛰어나고 수준급 골 결정력도 갖추고 있다.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성장한 레앙은 2018년 8월 프랑스 리그앙 릴osc로 이적했다. 릴에서 공식전 26경기 8골 2도움을 기록했던 그는 1년 뒤인 2019년 8월 이탈리아 세리에 A AC 밀란으로 이적했다. 밀란은 레앙 영입에 4950만 유로(한화 약 704억 원)를 투자했다.
AC 밀란 이적 후 첫 두 시즌은 평범했던 레앙은 2021/22시즌부터 기량이 만개했다. 그는 해당 시즌 42경기 14골 12도움으로 AC 밀란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세리에 A에서는 34경기 11골 10도움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10(골)-10(도움)을 달성했다. 레앙의 활약 덕분에 AC 밀란은 2011/12시즌 이후 10년 만에 세리에 A를 제패했다.
지난 시즌에도 레앙은 변함없는 기량을 보였다. 그는 48경기 16골 15도움으로 AC 밀란의 에이스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세리에 A에서는 35경기 15골 10도움으로 두 시즌 연속 10-10을 달성했다. 레앙은 AC 밀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공헌했다.
레앙은 이번 시즌 13경기 3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레앙을 노리고 있는 구단은 PSG와 맨유다. PSG는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우스만 뎀벨레를 영입했지만 그는 12경기 2도움에 그치고 있다. 아직 PSG에서 마수걸이 골을 신고하지 못했다.
맨유는 지난 시즌 56경기 30골 11도움을 올렸던 래시포드가 이번 시즌에는 14경기 1골 3도움에 머무르고 있다. 8500만 유로(한화 약 1209억 원)를 주고 데려온 안토니는 공격 포인트가 없다. PSG와 맨유는 측면을 강화할 적임자로 레앙을 낙점했다. 레앙 영입전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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