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오늘은 학교 대신 마을로 등교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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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가 2일부터 청소년들이 정해진 날짜에 학교 대신 청소년기관으로 등교해 하루 동안 수업을 받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유학기제를 시행하고 있는 중학교와 연계해 교과목 수업에서 탈피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참여 대상은 청소년 전일제 자유학기제를 시행하고 있는 △영락중학교 △숭실중학교 △충암중학교로, 총 97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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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가 2일부터 청소년들이 정해진 날짜에 학교 대신 청소년기관으로 등교해 하루 동안 수업을 받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유학기제를 시행하고 있는 중학교와 연계해 교과목 수업에서 탈피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특히 시립은평청소년센터와 협약을 진행해 성인들이 사용하고 있는 문화‧체육 강좌 공간들을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재구성해 사용한다. △생존수영 △창의 체험 프로그램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청소년기관 본연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청소년기관으로 공간을 꾸릴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청소년 전일제 자유학기제를 시행하고 있는 △영락중학교 △숭실중학교 △충암중학교로, 총 976명이다.
은평 청소년 전일제 ’마을로등교‘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립은평청소년센터 홈페이지 또는 센터 페이스북, 인스타, 네이버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소년 전일제를 통해 다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발맞춘 인재를 양성하는데 학교와 지역사회 모두가 청소년 성장의 배움터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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