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타블로, 투컷 연예인병 폭로 “15만원 내고 인증 마크 구매”(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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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타블로가 투컷의 연예인병을 폭로했다.
이날 타블로는 투컷 연예인병은 좀 차도가 있냐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갈수록 심해진다. 조만간 해외 뉴스에 날 것 같다. 투컷은 모른다"고 답했다.
이어 "실제로 투컷 씨가 15만 원 내고 소셜 계정 프리미엄 마크를 확보했다더라"며 이게 사실인지 물었다.
투컷은 "어느날부터 (마크가) 없어졌더라. 1년 15만 원을 내야지 박아준다더라. 없던 게 생기는게 아니라 있다가 없으니까 기분이 나쁜 거다. 결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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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에픽하이 타블로가 투컷의 연예인병을 폭로했다.
11월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특선 라이브 코너에는 에픽하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타블로는 투컷 연예인병은 좀 차도가 있냐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갈수록 심해진다. 조만간 해외 뉴스에 날 것 같다. 투컷은 모른다"고 답했다.
김태균은 진짜 가죽 재킷을 입고 "가짜 가죽 재킷은 입어본 적 없다"고 말하는 투컷에 "연예인병 맞네"라고 진단했다.
이어 "실제로 투컷 씨가 15만 원 내고 소셜 계정 프리미엄 마크를 확보했다더라"며 이게 사실인지 물었다.
투컷은 "어느날부터 (마크가) 없어졌더라. 1년 15만 원을 내야지 박아준다더라. 없던 게 생기는게 아니라 있다가 없으니까 기분이 나쁜 거다. 결제했다"고 밝혔다.
타블로는 돈 주고 받는 게 아니지 않냐면서 의아해하는 김태균의 반응에 "머스크 형님이 바꿨다. 돈을 1년 내내 내게 한다"고 설명을 더했고, 김태균은 "돈 다 떨어지셨나 왜 그래"라고 반응했다.
이에 투컷과 타블로는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 "알게 모르게 힘든 일이 있을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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