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 수상

2023. 11. 2. 15: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man9@hanmail.net)]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여성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1일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58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전국여성대회를 개최해 여성의 권익·지위 향상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공로가 큰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성의 사회안전망 구축·여성가족재단 기능 개편 등 성과 인정 받아

[조민규 기자(=경남)(cman9@hanmail.net)]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여성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1일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58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전국여성대회를 개최해 여성의 권익·지위 향상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공로가 큰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하고 있다.

경남도는 도민 중심의 여성가족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여성능력개발센터와 여성가족재단의 행정기능을 통합하고 기존 두 기관의 유사 중복되는 기능 및 조직을 개편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 ⓒ프레시안(조민규)
이로써 4년간 46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한편 공간 재구성을 통한 도민 공유회의실과 창업공간 확보 등 도민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여성위원이 40% 이상인 경남도 소관 위원회 비율은 95.5%로, 2년 연속 전국 광역 1위의 성과를 거두어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여성 대표성 제고에 기여했다.

여기에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도내 4개 대학에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해 3000여 명의 여성 지도자를 양성했으며 도내 9곳 시·군에서 성인지적 관점을 바탕으로 한 여성친화도시정책을 추진하여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했다.

이 밖에도 여성에 대한 폭력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해 경남 여성·학교폭력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 해바라기센터, 여성긴급전화 1366 경남센터 운영하고 지난 8월부터는 장애인 성폭력피자 보호시설을 신규로 설치하여 피해자 중심의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앞장서 왔다.

한편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1959년 창립했으며 전국 54개 회원단체 500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여성단체이다.

[조민규 기자(=경남)(cman9@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