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8%·코스닥 4.5% 상승…반도체·2차전지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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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모처럼만에 웃었다.
코스피는 2일 크게 오르며 2,340선을 넘어섰으며 코스닥도 4% 넘게 급등했다.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에 낙폭이 컸던 이차전지 관련 종목들의 주가도 반발 매수세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코스닥시장에선 시가총액 1위인 에코프로비엠이 전날보다 2만8400원(15.06%) 급등한 21만7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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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모처럼만에 웃었다.
코스피는 2일 크게 오르며 2,340선을 넘어섰으며 코스닥도 4% 넘게 급등했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41.56포인트(1.81%) 오른 2,343.12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장보다 33.40포인트(1.45%) 높은 2,334.96에 개장한 뒤 2,351.91까지 ‘터치’하며 상승 폭을 키웠다가 2,340대에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3.61포인트(4.55%) 오른 772.84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미국 반도체 기업 AMD가 인공지능(AI) 칩 매출과 관련해 긍정적 전망을 내놓으면 반도체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1.60%, 4.16% 오른 6만9700원, 12만5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장중 7만원에 닿았고,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LG에너지솔루션을 밀어내며 코스피 시가총액 3위에서 2위로 올라서기도 했다. 다만 LG에너지솔루션의 급등세에 다시 3위로 마감했다.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에 낙폭이 컸던 이차전지 관련 종목들의 주가도 반발 매수세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코스닥시장에선 시가총액 1위인 에코프로비엠이 전날보다 2만8400원(15.06%) 급등한 21만7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코프로는 8.71% 상승했다. 엘앤에프도 12.44%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시총 2위인 LG에너지솔루션이 3.71% 상승했으며,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096770]은 각각 5.99%와 5.98%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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