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제278회 임시회 폐회…조례안 등 35건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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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의회는 2일 제27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지난 8일간의 이번 회기 동안 청소년 시설 내 보건위생물품 비치·웰다잉 문화조성 등 조례안 21건, 시설관리공단 위탁 등 동의안 13건, 제5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총 35건을 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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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의회는 2일 제27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지난 8일간의 이번 회기 동안 청소년 시설 내 보건위생물품 비치·웰다잉 문화조성 등 조례안 21건, 시설관리공단 위탁 등 동의안 13건, 제5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총 35건을 심사했다.
그중 경주시의 사무위임 개정 조례안을 포함한 17건과 동의안은 모두 원안 가결했고, 마을세무사 운영 조례안 등 4건은 수정 가결했다.
또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은 논란이 된 문화예술인창작소 건립을 위한 구 물천초 부지 매입과 감포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 워케이션빌리지 조성 건은 통과하고 미디어아트뮤지엄 ‘계림’ 건립 건은 심사 목록에서 삭제했다.
이철우 의장은 “안건 심사에 열정을 다한 동료 의원과 협조한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는 오는 29일부터 12월 21일까지 제279회 2차 정례회를 열어 내년도 본예산안과 올해 3차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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