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서 다투던 지인 흉기로 살해한 50대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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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술을 마시다 말다툼 끝에 지인을 흉기로 살해한 50대가 붙잡혔다.
부산지검 형사3부(서효원 부장검사)는 살인 혐의로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초 부산 부산진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지인 B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 다툼이 일어나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경찰과 함께 증거 분석 등을 거쳐 A씨의 살인 고의성 등 혐의를 입증했다고 판단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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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에서 술을 마시다 말다툼 끝에 지인을 흉기로 살해한 50대가 붙잡혔다.
부산지검 형사3부(서효원 부장검사)는 살인 혐의로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초 부산 부산진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지인 B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 다툼이 일어나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4달 정도 알고 지내던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경찰과 함께 증거 분석 등을 거쳐 A씨의 살인 고의성 등 혐의를 입증했다고 판단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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