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하다가…차로 남편 들이받은 40대女 긴급체포
2023. 11. 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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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을 하다가 남편을 차로 들이받은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일 포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50분께 경기 포천시 소흘읍에 있는 가게 앞에서 남편인 B씨와 말다툼을 하다 자신의 차를 몰아 B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남편 B씨가 자신을 위협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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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말다툼을 하다가 남편을 차로 들이받은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일 포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50분께 경기 포천시 소흘읍에 있는 가게 앞에서 남편인 B씨와 말다툼을 하다 자신의 차를 몰아 B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남편 B씨가 자신을 위협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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