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반도체·이차전지' 2개 과제, 중기부 지역특화 프로젝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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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일 반도체 부품·장비 기업 혁신성장과 이차전지 소재·부품·셀 기업성장 등 2개 과제가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 프로젝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반도체 부품·장비 기업 혁신성장 프로젝트는 342개사를 대상으로 단순제조업 중심의 고착화 문제점을 극복하고, 미래기술확보와 주요생산품목 연계성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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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2일 반도체 부품·장비 기업 혁신성장과 이차전지 소재·부품·셀 기업성장 등 2개 과제가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 프로젝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에 따라 내년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439억원을 지원받는다.
반도체 부품·장비 기업 혁신성장 프로젝트는 342개사를 대상으로 단순제조업 중심의 고착화 문제점을 극복하고, 미래기술확보와 주요생산품목 연계성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내년부터 3년동안 총 307억원틀 투입한다.
44개 업체 대상 131억원을 투입하는 이차전지 소재·부품·셀 기업 성장 프로젝트는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방 정부·지방 중기청·지역혁신기관이 지역별로 특색있고 비교우위에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하면 중기부가 최종안을 선별해 집중 지원하는 것이다.
김영환 지사는 "도내 반도체와 이차전지 기업이 세계 초격차 일류기업이 될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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