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희 "남편, 젊은 女들과 골프장 다녀"…쿨하게 보내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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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훈희가 남편 김태화와 갈등 없이 원만하게 지내는 비결을 공개한다.
4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결혼 44년 차 정훈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정훈희는 어느덧 남편과 결혼 44년 차에 접어들었다며 "(남편에게) 내일 뭐 하냐고 물어보면 '골프 가는데 누구하고 간다'고 한다. 그럼 거기에 여자들도 있고 부부들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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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훈희가 남편 김태화와 갈등 없이 원만하게 지내는 비결을 공개한다.
4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결혼 44년 차 정훈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예고편에 따르면 정훈희는 부부관계에 대해 "한번 깨진 부부는 되돌릴 수 없다고 생각한다. 서로 상처를 너무 깊게 줬으면 되돌리기 힘들다. 마지막 헤어지는 순간까지도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깊이 상처받는 말은 서로 안 하는 게 좋다"고 밝혔다.
정훈희는 어느덧 남편과 결혼 44년 차에 접어들었다며 "(남편에게) 내일 뭐 하냐고 물어보면 '골프 가는데 누구하고 간다'고 한다. 그럼 거기에 여자들도 있고 부부들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에게 '그러면 가서 잘 치면 좋겠다. 여보 재밌게 놀아'라고 한다"며 "왜냐면 아파서 병원에 누워있는 것보다 나보다 예쁘고 젊은 아가씨들한테 기 받으면서 노는 게 더 좋다. 그건 건강하다는 뜻이니까"라고 설명했다.
그는 "병원에 누워있는 것보다 낫다"고 재차 강조하며 "무대 위에서 끼 부리고 노래를 부르면 나쁜 일도 잊어버린다. 일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들어간다"고 덧붙였다.
이에 개그우먼 김효진은 "진짜 쿨하시다"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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