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2년부터 22개 기업에 1조 3166억 원 투자 유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는 2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기업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2023 기업 해피모니터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 해피모니터는 2010년부터 경북 도내 투자기업과 상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기업이 직접 제기하는 고충과 어려움을 듣고, 경북도가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운영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도는 2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기업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2023 기업 해피모니터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 해피모니터는 2010년부터 경북 도내 투자기업과 상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기업이 직접 제기하는 고충과 어려움을 듣고, 경북도가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350여 건의 기업애로 및 고충 사항을 해결했으며, 현재 235명의 기업해피모니터들이 활동 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신규 기업해피모니터 위촉장 수여와 함께 산업 전문가 특강, 국내 복귀 투자보조금 제도 안내,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 기업해피모니터로는 △김천 소재 ㈜우진산전 우경수 부장 △구미 소재 ㈜코마테크놀로지 강우상 부장, 자화전자(주) 지현상 대리 △상주 소재 ㈜동천수 김경태 실장, ㈜아바코 박세훈 팀장 △고령 소재 아이피테크 안소진 과장이 위촉됐다.
전문가 특강으로 도내 전기버스 완성체 기업인 ㈜우진산전 김광석 전무가 '전기 자동차 사업의 이해'에 대한 특강을 해 참여 기업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편, 경북도는 2022년부터 올해 3분기까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제도를 통해 22개 기업에 1조 3166억 원을 투자 유치해 1318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은 "지역에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중앙부처, 국무조정실 등과 소통·협력해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투표]"되면 땡큐" "매립지 때문?" 김포 서울 편입, 어떻게 생각하세요?
- '19금' 성인쇼 출연 탓? 블랙핑크 리사, 中 SNS 폐쇄
- 오물과 쓰레기에 뒤엉킨 개 24마리 긴급구조…60대 견주 불구속 기소
- 나는 신이다 PD "JMS, 성범죄 피해자에 3억 원 현금 합의 제안"[한판승부]
- "내 팔 어디갔어요?"…가자지구는 아이들의 무덤
- 이스라엘軍 지상전 지휘관 "가자시티 입구까지 왔다"
- 이재명 "3% 경제성장 위해 R&D·지역화폐 예산 늘려야"
- 김웅,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에 "윤심 100%인사만 영입"
- 아시아나항공 이사회, '화물 매각' 가결…대한항공 합병 속도나나
- 경찰, '사기 혐의' 전청조 구속영장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