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비상벨로" 광주경찰청 66돌 112의 날 기념식

변재훈 기자 2023. 11. 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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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은 올해로 66주년째인 '112의 날'을 맞아 2일 청사 1층 로비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국민의 비상벨'로서 24시간 동안 112신고에 즉각 대응하고 있는 현장 경찰관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골든타임' 확보에 힘쓴 소방관, 시민 유공자를 치하하기 위한 자리다.

기념식에서는 빛고을 으뜸 112팀·112요원 등 우수경찰관을 선발, 광주경찰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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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경찰청은 올해로 66주년째인 '112의 날'을 맞아 2일 청사 1층 로비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사진=광주경찰청 제공) 2023.1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경찰청은 올해로 66주년째인 '112의 날'을 맞아 2일 청사 1층 로비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국민의 비상벨'로서 24시간 동안 112신고에 즉각 대응하고 있는 현장 경찰관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골든타임' 확보에 힘쓴 소방관, 시민 유공자를 치하하기 위한 자리다.

기념식에서는 빛고을 으뜸 112팀·112요원 등 우수경찰관을 선발, 광주경찰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긴급 공동 대응 유공이 있는 광주소방본부 소속 소방관에게도 표창을 수여했다.

지역 112신고자 중 범인 검거와 인명구조 등에 이바지한 일반 시민 신고자 4명에게는 'Best 112신고자' 감사장을 전했다.

이 밖에 광주경찰청 직원들의 다양한 재능기부 공연도 펼쳐졌다.

박경수 광주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은 "112를 비롯한 광주경찰은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드리기 위해 항상 그 곁을 지키겠다. 한 건의 실패도 허락되지 않는 112, '국민의 비상벨'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본연의 업무에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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