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구 예산군수 “지역의사 부족, 국립공주대 의과대학 신설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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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사 부족과 지방소멸 대응 위해 국립공주대 의과대학 신설이 절실합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방소멸을 막고 인구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지역 의사 부족 문제 해결과 보편적 의료 인프라 구축이 최우선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의회 및 국회와 지속적인 소통에 나서 국립 공주대 의과대학 신설과 현안 사업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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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지역의사 부족과 지방소멸 대응 위해 국립공주대 의과대학 신설이 절실합니다.”
2일 예산군에 따르면 최재구 군수는 지난 1일 국회를 찾아 공주대 의과대학 신설의 필요성을 호소했다.
특히 최 군수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홍문표 의원을 찾아 "충남지역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도민 의료시스템 강화를 위해 국립공주대학교 예산 캠퍼스 내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협력이 절실하다"고 건의했다.
현재 충남지역에는 국립대 의대가 부재하고, 의료인력의 수도권 집중으로 지역 의사가 부족하다. 이에 따라 중증(심·뇌혈관·응급) 및 필수 의료(소아외과 등) 공백과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는 실정이다.
공주대학교 예산 캠퍼스에 의과대학이 설립되면 의료취약지역에 필요한 응급 및 필수 의료인을 배출할 수 있게 돼 군민은 물론 도민의 건강한 삶을 보장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최 군수는 △충남혁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국도 21호선 우회도로 건설 △2024 농생명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등 다양한 현안 사업을 함께 건의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방소멸을 막고 인구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지역 의사 부족 문제 해결과 보편적 의료 인프라 구축이 최우선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의회 및 국회와 지속적인 소통에 나서 국립 공주대 의과대학 신설과 현안 사업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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