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유투바이오, 이전 상장 첫날 공모가 1.9배 마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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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플랫폼 업체인 유투바이오 주가가 코스닥 이전 상장 첫날인 2일 공모가의 약 1.9배 수준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유투바이오는 공모가(4천400원) 대비 94.32% 오른 8천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중 공모가의 2.4배 수준인 1만730원까지 올랐으나 2배를 넘지는 못했다.
같은 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유진테크놀로지는 공모가(1만7천원) 대비 24.71% 오른 2만1천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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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헬스케어 플랫폼 업체인 유투바이오 주가가 코스닥 이전 상장 첫날인 2일 공모가의 약 1.9배 수준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유투바이오는 공모가(4천400원) 대비 94.32% 오른 8천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중 공모가의 2.4배 수준인 1만730원까지 올랐으나 2배를 넘지는 못했다.
2009년 설립된 유투바이오는 체외진단 서비스, 건강검진 소프트웨어 등을 제공하는 업체로 지난 2015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됐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1천27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3천300∼3천900원) 상단을 초과한 4천400원으로 확정했다.
같은 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유진테크놀로지는 공모가(1만7천원) 대비 24.71% 오른 2만1천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중 공모가의 1.5배 수준인 2만5천450원까지 올랐으나 장 후반 상승폭을 줄였다.
2010년 설립된 유진테크놀로지는 이차전지 부품 및 소재 전문 기업으로, 이차전지 정밀기계부품과 리드탭 등이 주력 제품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9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2천800∼1만4천5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7천원으로 확정했다.
mylu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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