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 '대상'

경남=노수윤 기자 2023. 11. 2.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김해시가 제13회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는 기후변화센터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성과를 낸 기업·기관·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시민과 기후변화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기후변화 대응사업을 추진해 김해를 기후안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자체 부문 수상…기후변화 대응 성과 인정받아
홍태용 김해시장(가운데)이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 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김해시


경남 김해시가 제13회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는 기후변화센터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성과를 낸 기업·기관·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김해시는 기후 적응과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과 함께 장유도서관을 제로에너지 건물로 전환하는 '공공부문 탄소중립 모델 발굴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촌마을 쿨루프 사업 △장유무계지구 기후변화 취약성 개선사업 △내외동 시원한 통학로 조성사업 △진영 구도심 취약지역 개선사업을 펼쳐 기후변화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지역 인프라도 친환경으로 전환했다.

내년에는 생림면에 8억원을 들여 기후 안심마을도 조성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시민과 기후변화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기후변화 대응사업을 추진해 김해를 기후안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