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완주 전세사기 의혹' 고소장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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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완주의 한 아파트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나섰다.
2일 전북 완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쯤 완주군 삼례읍의 한 아파트에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고소장이 10여 건 접수됐다.
이후 보증금을 받지 못하고 쫓겨날 처지가 되자 이 같은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계속 고소장이 접수되고 있어 정확한 피해액을 말하기 어렵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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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완주의 한 아파트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나섰다.
2일 전북 완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쯤 완주군 삼례읍의 한 아파트에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고소장이 10여 건 접수됐다.
해당 아파트들은 모두 A법인 한 곳의 소유로 피해액은 수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입자들은 임대사업자인 B씨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권한을 부여받지 않은 채로 계약을 진행해 피해를 끼쳤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보증금을 받지 못하고 쫓겨날 처지가 되자 이 같은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계속 고소장이 접수되고 있어 정확한 피해액을 말하기 어렵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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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대한 기자 kimabou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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