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수 개발한 신구범 전 제주도지사 별세
허호준 2023. 11. 2. 15: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구범 전 제주도지사가 2일 오전 별세했다.
1942년 제주시 조천읍 출생인 신 전 지사는 오현고를 졸업한 뒤 육군사관학교를 중퇴하고 1967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사회에 발을 들였다.
농림수산부 기획관리실장 등을 지냈고, 1993년 제주도지사에 임명됐다.
지방자치제도가 부활한 뒤 치러진 1995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민선 초대 제주도지사에 당선됐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구범 전 제주도지사가 2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1.
1942년 제주시 조천읍 출생인 신 전 지사는 오현고를 졸업한 뒤 육군사관학교를 중퇴하고 1967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사회에 발을 들였다. 농림수산부 기획관리실장 등을 지냈고, 1993년 제주도지사에 임명됐다. 지방자치제도가 부활한 뒤 치러진 1995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민선 초대 제주도지사에 당선됐다. 재임 중 먹는 샘물 ‘삼다수’를 개발했고, 관광복권 발행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등을 설립했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겨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가자지구 머물던 한국인 가족 5명, 외국인 대피 명단에 포함
- 한은 해법, 국힘과 달랐다…“비수도권 거점에 SOC 몰아줘야”
- 인요한 “대통령과 가까운 분들, 서울 출마하면 어떤가”
- ‘김포시 서울 편입론’ 덜컥 마주한 오세훈의 딜레마
- 사과 사려고 반찬 줄였다…장바구니 물가 2년 사이 25% 올라
- 아시아나 정상화 고육책…‘반쪽 합병’ 비판 속 난제 아직 첩첩
- 20만원에 판 가면 알고 보니 60억원? “돌려줘” 소송전
- 조용히 치러진 리커창 전 총리 영결식…시진핑, 부인과 함께 조의
- 세월호 참사 해경 지휘부 무죄 확정…국가는 책임지지 않았다
- ‘심장기증’ 아영이 수술 의사의 손편지 “그 기적, 오래오래 뛰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