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지리산 물하나’에 그랑골드 등급 수여
김기정 전문기자(kim.kijung@mk.co.kr) 2023. 11. 2. 15:45
국가대표 워터 소믈리에 3인 평가
먹는 샘물 물맛 품질 인증서 발급
먹는 샘물 물맛 품질 인증서 발급
국가대표 워터 소믈리에들이 평가한 ‘물맛’은 달랐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회장 고재윤 경희대 고황명예교수)는 화인바이오(대표이사 윤상억) ‘지리산 물하나’가 국내 최초로 먹는 샘물 물맛 품질 인증서 ‘그랑 골드’ 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먹는 샘물 물맛 품질 인증서는 한국환경수도연구원의 수질 평가와 공장의 현장 평가 심사, 국가대표 워터 소믈리에 3명의 물맛 평가를 거쳐 물맛 품질 심의 위원회에서 최종 등급을 결정해 발급한다.
협회에 따르면 ‘지리산 물하나’ 먹는 샘물은 지리산 해발 550m 청정 수원지에서 지하 200~290m의 암반 대수층의 물을 취수하며, 규소와 칼륨이 많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생산자인 화인바이오는 친환경 제품, 환경보호, 재생 원료 사용 등 지속 가능한 제품 생산으로 미래지향적인 자원 생성에 힘써 왔으며, 무라벨 먹는 샘물을 출시하는 등 적극적인 환경보호와 ESG 경영에 앞장서 왔다.
앞서 화인바이오의 ‘지리산 물하나’는 지난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매경이코노미와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주최한 ‘먹는샘물·정수기 품평회’에서 국내 스틸 워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또 4월에는 한국표준협회로부터 먹는 샘물 최초로 로하스(LOHAS) 인증마크를 받았다.
김기정 컨슈머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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