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에 400만원 기부

손덕호 기자 2023. 11. 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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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위한 국민 성금 모금 운동에 참여했다.

2일 서울시와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재단 등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 캠페인을 하고 있는 재단에 400만원을 기부했다.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을 중심으로 한 이승만대통령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 9월11일 기념관 마련을 위한 국민 성금 운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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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은 어제 500만원 기부
오세훈 서울시장이 진ㄴ 1일 오전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4년 서울시 예산안 발표 기자설명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위한 국민 성금 모금 운동에 참여했다.

2일 서울시와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재단 등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 캠페인을 하고 있는 재단에 400만원을 기부했다.

오 시장은 캠페인 취지에 공감을 표하고 성의를 보태겠다며 모금에 동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윤서열 대통령은 전날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을 중심으로 한 이승만대통령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 9월11일 기념관 마련을 위한 국민 성금 운동을 시작했다. 지난달 26일 기준으로 약 55억원이 모였다.

추진위원장은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맡고 있다. 이영일 대한민국역사와미래재단 고문, 주대환 조봉암기념사업회 부회장, 한화갑 한반도평화재단 총재 등 23명의 추진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기념관 건립사업은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민 모금으로 전체 비용의 70%를 충당하고 나머지 30%는 정부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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