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허창원 “청주국제공항 민간 활주로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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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10 총선에서 충북 청주청원구 출마를 준비 중인 충북도의원 출신 허창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이 2일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허창원 부대변인은 2일 충북도청 기자실을 방문해 "청주공항이 개항 이래 최대 호황기를 맞고 있다"며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과 중부권 거점공항 위상 정립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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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내년 4·10 총선에서 충북 청주청원구 출마를 준비 중인 충북도의원 출신 허창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이 2일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허창원 부대변인은 2일 충북도청 기자실을 방문해 "청주공항이 개항 이래 최대 호황기를 맞고 있다"며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과 중부권 거점공항 위상 정립을 강조했다.
허 부대변인은 "청주공항은 민·군 겸용 공항이라는 옹색한 처지를 극복하지 못하면 중부권 거점 공항이라는 위상이 흔들릴 수 있다"며 "민간 전용 활주로는 반드시 신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등 항공소음 피해 주민 지원과 관련해선 △재산세 감면 △심리상담 △청력 정밀검사 △여름철 전기요금 인하 △항공소음대책 종합지원센터 건립 등 5대 지원책을 제시했다.
학습권 침해를 겪는 지역 학생 장학금 지급도 약속했다.
청주공항 인근 초정리 등 지역 관광 자원을 활용한 공항 연계 관광지 개발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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