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자인진흥원,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사업 성과관 운영

이달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운영
디자인 중심 제조혁신 제품 등 선봬
올해 245개사에 디자인 컨설팅 제공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사업 성과관 전경. 사진 제공=한국디자인진흥원

[서울경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이달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디자인코리아 2023’을 통해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사업 성과관’을 운영한다.

‘디자이노베이션: 디자인 중심의 혁신’을 주제로 운영되는 성과관은 디자인주도 제조혁신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은 제조기업 제품 14점, 제조혁신 기술 및 적용 사례, 친환경 소재 및 제품 80여 개 등 디자인 중심 제조혁신 관련 제품과 소재를 선보인다. 전시는 △제조혁신 우수사례 △탄소저감 CMF 제조혁신 기술 적용 사례 △디자인 개발에 필요한 해외 선행 친환경 소재 샘플의 3가지 공간으로 구성됐다.

한편 산업부와 진흥원은 올해 디자인주도 제조혁신 지원 사업을 통해 서울, 경기, 경남 등 7개 센터에서 총 245개 사의 디자인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 가운데 상품화 의지가 높고 잠재력 있는 119개 기업을 선정해 수요맞춤형 디자인 개발을 지원했다.

박정현 기자 kat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