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라오스 비엔티엔주 의회 우호교류 협약

이정훈 2023. 11. 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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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는 라오스 비엔티엔주 의회와 우호교류·상호협력 협약을 했다고 2일 밝혔다.

김진부 의장이 이끄는 경남도의회 확대의장단이 라오스 비엔티엔주 정부청사를 방문해 비엔티엔주 의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도의회는 라오스 계절노동자들이 경남 농촌 곳곳에서 부족한 일손을 돕고 있으며 비엔티엔주는 우리나라 새마을 운동, 농업 기술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협약 체결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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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라오스 비엔티엔주 의회 협약 [경남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의회는 라오스 비엔티엔주 의회와 우호교류·상호협력 협약을 했다고 2일 밝혔다.

김진부 의장이 이끄는 경남도의회 확대의장단이 라오스 비엔티엔주 정부청사를 방문해 비엔티엔주 의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2월 라오스 국외 출장에 나선 경남도의회 운영위원회가 비엔티엔주 의회와 간담회를 할 때 나온 논의가 이번 협약으로 이어졌다.

경남도의회는 라오스 계절노동자들이 경남 농촌 곳곳에서 부족한 일손을 돕고 있으며 비엔티엔주는 우리나라 새마을 운동, 농업 기술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협약 체결 배경을 설명했다.

김진부 의장은 "의회간의 협력을 통한 긴밀한 교류가 양 지역의 희망찬 미래를 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라오스로 출국한 경남도의회 확대의장단은 오는 5일 귀국한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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