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저지서 동포·현지인 어우러진 '코리아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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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한인회(회장 이창헌)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버겐카운티 오버펙파크에서 한인과 현지인이 함께한 '제22회 뉴저지 코리아 페스티벌 및 추석 대잔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제주도씨름협회는 뉴저지에서 한국 전통 씨름을 널리 알리는데 힘쓴 공로로 이창헌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과 국제 전쟁 등으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도 일조하고 한인의 위상도 드높인 페스티벌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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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미국 뉴저지한인회(회장 이창헌)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버겐카운티 오버펙파크에서 한인과 현지인이 함께한 '제22회 뉴저지 코리아 페스티벌 및 추석 대잔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한 이 행사에는 7천여명이 참석했다.
한복 콘테스트, 동포 노래자랑 대회가 열렸고, 현지인도 참여하는 K-팝 콘테스트가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번 축제부터 도입된 씨름 대회는 제주도 씨름 시범단의 무대와 본선 경기가 박진감 넘치게 펼쳐져 주목받았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한식을 맛볼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됐고, 가전제품과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 증정 행사도 열렸다.
제주도씨름협회는 뉴저지에서 한국 전통 씨름을 널리 알리는데 힘쓴 공로로 이창헌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과 국제 전쟁 등으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도 일조하고 한인의 위상도 드높인 페스티벌이었다"고 밝혔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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