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예선 싱가포르전 티켓 6일부터 판매...수능 수험생 무료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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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일 펼쳐지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예선 싱가포르와의 경기 티켓 판매가 오는 6일부터 시작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싱가포르와의 경기 티켓 판매를 오는 6일부터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싱가포르전 입장권은 대한축구협회 티켓 및 MD 판매 플랫폼 PLAYKFA을 통해 궁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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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일 펼쳐지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예선 싱가포르와의 경기 티켓 판매가 오는 6일부터 시작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싱가포르와의 경기 티켓 판매를 오는 6일부터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싱가포르전 입장권은 대한축구협회 티켓 및 MD 판매 플랫폼 PLAYKFA을 통해 궁비할 수 있다. 일부 수량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도 판매된다. 온라인 판매로 매진 되지 않을 잔여 좌석은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현장 판매된다.
티켓 판매는 6일 오후 7시부터 PLAYKFA VIP회원들을 대상으로 선예매가 진행된다. Red 회원은 7시, Black 회원은 오후 8시부터 가능하다. 선예매는 1인당 2매씩 살 수 있으며, 일반 예매에서 추가로 2매 구입이 가능하다.
회원 등급과 상관없는 일반 예매는 7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특히 이날 경기는 수능이 치러지는 것을 감안해 수험생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 티켓 이벤트도 진행한다.
수능 수험생은 사전에 PLAYKFA 홈페이지에서 수험생 쿠폰을 다운로드한 뒤 일반 예매 시 수험생 할인석을 선택해 결제하면 SG석과 SH석 티켓을 받을 수 있다. 경기 당일 북측 매표소에서 수험표 및 신분증 제시 후 종이 티켓을 발권하면 된다.
싱가포르전이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 1등석은 5개 구역에 따라 7~18만 원이다. 2등석은 3개 구역으로 4~6만 원, 3등석 3만 원, 응원석인 레드석은 3만 5천 원에 판매된다. 휠체어석은 3만 원이며 동반자석은 6만 원이다.
프리미엄석도 운영된다. 22만 원인 프리미엄석 예매 시 매치데이 머플러와 백호 응원봉이 제공된다. 2인석인 프리미엄 테이블석은 44만 원이며 뷔페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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