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시민단체와 기후위기 대응 업무협약 체결

유효송 기자 2023. 11. 2. 15: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덕성여자대학교 기후환경위기대응사업단과 도봉지역 8개 시민단체 및 기관이 지난 달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또 사업단은 덕성여대 평생학습지원센터와 도봉시민회 간 삼자 협약을 통해 지역적 차원에서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동북시민학교를 정기적으로 운영 및 지원키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덕성여대

덕성여자대학교 기후환경위기대응사업단과 도봉지역 8개 시민단체 및 기관이 지난 달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 차원의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사업단과 시민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지역주민과 학생의 환경의식 개선과 실천을 위한 제반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학부생 파견교육과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과 기타 대학과 시민단체 간 협력이 필요한 사업을 공동 발굴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또 사업단은 덕성여대 평생학습지원센터와 도봉시민회 간 삼자 협약을 통해 지역적 차원에서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동북시민학교를 정기적으로 운영 및 지원키로 했다.

김종길 사업단장은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는 따로 떼어 생각할 수 없는 전 지구적 문제이자 동시에 지역 현장을 덮친 문제이기에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이의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사업단과 여러 지역시민단체의 협업과 소통을 통해 시급하고 중요한 사업들이 발굴되고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효송 기자 valid.so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