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美 불법 사이트 150곳 문닫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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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은 2일 미국에서 웹툰 80여 개를 무단으로 게시한 웹툰 불법 공유 사이트 150여 곳의 활동을 중단시켰다고 발표했다.
지난 7월 미국 법원에 불법 사이트 360여 곳의 운영자 개인정보 소환장 발부를 신청한 지 3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회사 관계자는 "불법 사이트 운영자 대부분 개인정보 제출에 부담을 느껴 활동을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활동을 멈춘 불법 사이트의 연간 트래픽은 약 25억 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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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은 2일 미국에서 웹툰 80여 개를 무단으로 게시한 웹툰 불법 공유 사이트 150여 곳의 활동을 중단시켰다고 발표했다.
지난 7월 미국 법원에 불법 사이트 360여 곳의 운영자 개인정보 소환장 발부를 신청한 지 3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소환장은 미국 디지털 밀레니엄 저작권법(DMCA)에 근거한 저작권 침해 피의자 식별용 문서 제출 명령을 뜻한다. 소환장을 송달받은 서비스 제공자는 저작권 침해 피의자의 이메일, 주소, 결제 정보 등을 제출해야 한다.
회사 관계자는 “불법 사이트 운영자 대부분 개인정보 제출에 부담을 느껴 활동을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활동을 멈춘 불법 사이트의 연간 트래픽은 약 25억 회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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