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김포 서울시 편입? 이재명 "아무 생각 없이 툭 던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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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김포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서울시 편입 여부를 추진하겠다는 우리 당의 입장에 대해 민주당 입장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면서 "찬성인지 반대인지 입장을 명확하게 밝히라"고 요구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도 정책조정회의에서 "현실성 없고 졸속적인 김포의 서울시 편입안보다 실제로 김포 주민이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교통 문제인데, 정부는 예산안에 5호선 연장과 관련된 어떠한 입장도 제시하지 않았다.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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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김포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서울시 편입 여부를 추진하겠다는 우리 당의 입장에 대해 민주당 입장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면서 "찬성인지 반대인지 입장을 명확하게 밝히라"고 요구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민생경제 기자회견에서 "69시간제 던졌다가 대혼란을 야기하고 그냥 없어져 버리고, 의사 정원 확대를 아무 생각 없이 툭 던졌다가 슬그머니 모른척한다"면서 "대한민국의 국정은 정말로 진중하고, 신중하게 그리고 엄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도 정책조정회의에서 "현실성 없고 졸속적인 김포의 서울시 편입안보다 실제로 김포 주민이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교통 문제인데, 정부는 예산안에 5호선 연장과 관련된 어떠한 입장도 제시하지 않았다.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홍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5호선 연장 문제를 시급히 처리하기 위해서 예타 문제 등 협조하겠다. 정부가 안을 가져오라"면서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해서 내년도에 바로 5호선 연장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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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강종민 기자 kjm586@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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