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고성군수, 고성 삼산~통영 도산 교량 가설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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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은 2일 이상근 군수가 정점식 국회의원(국민의힘·통영고성)을 찾아 국도 77호선 '고성 삼산~통영 도산 간' 교량 가설을 건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이 군수는 정 의원에게 지역 숙원사업인 교량 가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제6차 국도 건설 5개년 계획(2026~2030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정 의원은 "고성 삼산~통영 도산 간 교량 가설은 관광산업을 비롯한 두 도시의 산업 분야에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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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고성군은 2일 이상근 군수가 정점식 국회의원(국민의힘·통영고성)을 찾아 국도 77호선 ‘고성 삼산~통영 도산 간’ 교량 가설을 건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이 군수는 정 의원에게 지역 숙원사업인 교량 가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제6차 국도 건설 5개년 계획(2026~2030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주요 내용은 국도 77호선 미개설 구간인 고성 삼산~통영 도산 간 연결을 위한 교량 연장(L=1.3km)과 접속 도로(L=1.7km) 개설이다.
군은 이 사업으로 단절된 국도 해안선 연결로 지역 간 원활한 물류 수송뿐만 아니라 호남권과 고성·통영·거제로 연결되는 연계 관광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또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인한 관광수요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 의원은 “고성 삼산~통영 도산 간 교량 가설은 관광산업을 비롯한 두 도시의 산업 분야에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 군수는 “5만 군민과 함께 지역 숙원사업을 반드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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