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는 계획이 있구나··· “상금 5천 만원, 팀을 위해”
장정윤 기자 2023. 11. 2. 15:34
댄서 바다가 ‘스우파2’ 우승 상금의 계획을 밝혔다.
1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의 출연 팀 ‘원밀리언’의 리더 리아킴 ‘마네퀸’의 리더 펑키와이 ‘베베’의 리더 바다가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스우파 최종 우승한 바다에게 축하인사를 건넸다. 바다는 “아직 끝났다는 것도 실감이 안 난다. 정말 멋진 경험을 했고 영광이었다”고 답했다.
스페셜 DJ 곽범은 “우승상금이 5천만 원이다. (바다 외에도)팀원들이 있는데 (상금) 분배는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다.
이에 바다는 “개개인이 아닌 우리 팀을 위해 쓰자고 이야기해 계획 중”이라며 “아직 연습실이 없고 계속 떠돌고 있어서 그런 쪽으로도 생각하고 있고, 다양하게 연구 중이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김태균은 “상금을 각자 나누고 싶은 사람이 있을 수도 있지 않겠냐”고 물었고 바다는“나누자는 이야기는 안 나와서 다행이긴 한데 긴장하고 있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트릿 우먼 파이터2’는 여성 댄스 크루들의 리얼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바다가 리더로 속한 팀 베베가 우승을 차지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스경X이슈] 반성문 소용無, ‘3아웃’ 박상민도 집유인데 김호중은 실형··· ‘괘씸죄’ 통했다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전문] 홍석천 송재림 애도 “형 노릇 못해 미안해”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
- [전문] 아이유, 악플러 180명 고소…“중학 동문도 있다”
- 홍현희, ♥제이쓴과 결혼하길 잘했네 “인생 완전 달라져” (백반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