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열린 LPGA투어 대회 첫날 배선우·신지애·이미향,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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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 첫날 한국 선수 3명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 뿐 아니라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를 이룬 3명까지 모두 일본 선수들의 차지였다.
한편 지난 2020년 같은 코스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신지애(36)는 이날 4타를 줄이며 이하나(22), 지은희(37), 로즈 장(미국), 사이고 마오, 모모코 우에다, 유카 니시(이상 일본) 등과 공동 21위로 대회 첫날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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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태권 기자]
일본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 첫날 한국 선수 3명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배선우(31), 이미향(30), 신지은(31)이다.
이들은 11월 2일 일본 이바라키현 오미타마 타이헤이요클럽 미노리코스(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토토재팬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나란히 5타를 줄이며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이에 이들은 디펜딩 챔피언 젬마 드라이버그(스코틀랜드) 등 7명의 선수와 함께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
LPGA투어와 JLPGA투어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LPGA투어 소속 선수 43명과 JLPGA투어 소속 35명이 출전했다. 이에 LPGA투어에서 뛰는 이미향과 신지은이 JLPGA투어에서 뛰는 배선우와 함께 대회 첫날 톱10에 들며 본격적인 우승 경쟁에 뛰어들 준비를 마쳤다.
이날 선두는 '일본 쌍둥이 자매 골퍼'로 유명한 이와이 자매의 언니인 아키에 이와이가 차지했다. 이와이는 이날 이글을 잡는 활약 속에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9언더파 63타를 적어냈다.
선두 뿐 아니라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를 이룬 3명까지 모두 일본 선수들의 차지였다. 하타오카 나사, 니시무라 유나, 이나미 모네(이상 일본)이 공동 2위를 형성했고 시호 쿠와키(일본)과 유 리우(중국)이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린 시위(중국)이 히카루 요시모토, 소라 카미야(이상 일본)과 선두에 3타차 공동 7위다.
이들뿐 아니라 공동 10위까지 20명의 선수 중 디펜딩 챔피언 젬마 드라이버그(스코틀랜드), 알바네 발렌주엘라(스위스)를 제외하고 모두 한국, 중국, 일본의 선수로 채워졌다.
한편 지난 2020년 같은 코스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신지애(36)는 이날 4타를 줄이며 이하나(22), 지은희(37), 로즈 장(미국), 사이고 마오, 모모코 우에다, 유카 니시(이상 일본) 등과 공동 21위로 대회 첫날을 마쳤다.
(사진=이미향,신지은,배선우)
뉴스엔 이태권 agony@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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