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목행동 화물차 공영차고지 준공

한준성 2023. 11. 2.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시는 2일 목행동 소재 화물차 공영차고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국민의힘 이종배 국회의원(충주), 황현구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충주시는 화물자동차 불법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 목행동 75번지 일원에 국비 17억원, 도비 62억원, 시비 87억원 등 166억 원을 들여 공영차고지를 조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시는 2일 목행동 소재 화물차 공영차고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국민의힘 이종배 국회의원(충주), 황현구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충주시는 화물자동차 불법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 목행동 75번지 일원에 국비 17억원, 도비 62억원, 시비 87억원 등 166억 원을 들여 공영차고지를 조성했다.

2일 준공한 목행동 소재 화물차 공영차고지가 오는 13일부터 임시 개방된다. 정식 운영은 내년 1월부터다. [사진=충주시]

부지 5만6875㎡에 특대형, 대형, 소형 등 주차장 318면과 휴게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시는 오는 13일부터 차고지를 임시 개방하고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임시 개방 기간 주요 도심권과 도로변 불법주차 구역에 밤샘 무단 주차하는 화물차에 대한 집중 계도를 강화한다.

조길형 시장은 “화물자동차 주차 공간이 없어 도로변에 불법 주차해야 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영차고지를 만들었다”며 “불법 주차 문제가 다소나마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충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