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으로 돌아온 가을야구, 5경기 만에 매진[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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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으로 돌아온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경기가 만원 관중의 응원 속에 치러진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오후 6시30분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PO 3차전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야구에서 매진은 지난 22일 인천에서 열린 NC와 SSG 랜더스의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승제) 1차전 이후 5경기 만이자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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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김주희 기자 = 창원으로 돌아온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경기가 만원 관중의 응원 속에 치러진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오후 6시30분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PO 3차전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경기 개시 4시간여를 앞두고 1만7400장의 표가 모두 주인을 만났다.
이번 가을야구에서 매진은 지난 22일 인천에서 열린 NC와 SSG 랜더스의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승제) 1차전 이후 5경기 만이자 두 번째다. 올해 포스트시즌 7경기 누적 관중은 12만319명이 됐다.
창원을 홈으로 하는 NC는 올 가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정규시즌을 4위로 마친 뒤 두산 베어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한 판으로 끝냈고, SSG와 준PO는 3전 전승으로 가볍게 마무리했다.
정규시즌 2위와 맞붙는 PO에서도 NC는 기세를 이어가며 적지인 수원에서 열린 1, 2차전으로 모두 쓸어 담았다. 1경기만 더 잡아내면 LG 트윈스가 기다리는 한국시리즈(KS)로 올라간다.
안방에서 치러진 PO 1, 2차전을 연거푸 패하며 위기에 몰린 KT는 반격을 노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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