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SH, 반지하 주택 축소 위해 ‘자율정비사업’ 촉진

김성수 2023. 11. 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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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역 내 반지하주택을 줄이기 위해, 정비 사업 시 건축 규제 등을 완화합니다.

서울시와 SH공사는 "반지하 주택 정비를 위한 자율주택정비사업 사업자를 2026년까지 상시적으로 접수하고, 이 가운데 100곳을 선정해 정비를 추진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자율주택정비사업을 다방면으로 지원해 침수 등에 취약한 반지하 주택을 줄이고 양질의 공공임대주택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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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역 내 반지하주택을 줄이기 위해, 정비 사업 시 건축 규제 등을 완화합니다.

서울시와 SH공사는 “반지하 주택 정비를 위한 자율주택정비사업 사업자를 2026년까지 상시적으로 접수하고, 이 가운데 100곳을 선정해 정비를 추진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전체 연면적 또는 세대수의 20% 이상을 공공임대주택으로 건립할 경우, 용적률 등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관련 건축 규제를 완화합니다.

침수 이력이 있는 반지하 주택, 지반에 3분의 2 이상이 묻힌 주택 등은 심의 과정에서 가점이 부여됩니다.

이를 통해 반지하 주택 정비가 더 원활해질 것으로 서울시와 SH공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자율주택정비사업을 다방면으로 지원해 침수 등에 취약한 반지하 주택을 줄이고 양질의 공공임대주택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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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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