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SH, 반지하 주택 축소 위해 ‘자율정비사업’ 촉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지역 내 반지하주택을 줄이기 위해, 정비 사업 시 건축 규제 등을 완화합니다.
서울시와 SH공사는 "반지하 주택 정비를 위한 자율주택정비사업 사업자를 2026년까지 상시적으로 접수하고, 이 가운데 100곳을 선정해 정비를 추진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자율주택정비사업을 다방면으로 지원해 침수 등에 취약한 반지하 주택을 줄이고 양질의 공공임대주택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지역 내 반지하주택을 줄이기 위해, 정비 사업 시 건축 규제 등을 완화합니다.
서울시와 SH공사는 “반지하 주택 정비를 위한 자율주택정비사업 사업자를 2026년까지 상시적으로 접수하고, 이 가운데 100곳을 선정해 정비를 추진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전체 연면적 또는 세대수의 20% 이상을 공공임대주택으로 건립할 경우, 용적률 등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관련 건축 규제를 완화합니다.
침수 이력이 있는 반지하 주택, 지반에 3분의 2 이상이 묻힌 주택 등은 심의 과정에서 가점이 부여됩니다.
이를 통해 반지하 주택 정비가 더 원활해질 것으로 서울시와 SH공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자율주택정비사업을 다방면으로 지원해 침수 등에 취약한 반지하 주택을 줄이고 양질의 공공임대주택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성수 기자 (sso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혼잡률 200% 육박’ 서울지하철…AI가 ‘심각’ 판단하면 진입 통제
- 정기예금 금리 3% 넘는데, 여윳돈 수천억을 0.1% 통장에?
- [오늘 이슈] ‘여수 금오도 사건’ 남편 보험금 12억 받는다
- 전청조 사기 피해액 19억 원…경찰, 구속영장 청구 [오늘 이슈]
- [가짜뉴스]① “용어는 오락가락, 근거는 발췌 편집”…방통위 보고서 살펴보니
- “전교 1등인데 0점 받았다”…학부모 분노 부른 ‘서술형 문제’ [잇슈 키워드]
- ‘아영이’ 심장이식 주치의 편지 받은 아버지 “잘 컸으면…”
- 가자지구 탈출길 열렸다…“외국인·부상자 500명 출국” [현장영상]
- 이제 넷플 계정 공유하면 5000원 더 내야 한다 [오늘 이슈]
- “돈은 아시아 가서 벌어?” FA컵 우승팀을 향한 협회와 연맹의 ‘동상이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