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장관, 국감에서 '조직위 부실 보고'·'매립지' 탓하며 책임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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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국정감사에서 잼버리 사태에 재차 사과하면서도 책임회피로 일관해 논란입니다.
김현숙 장관은 오늘(2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새만금 잼버리가 열리기 직전인 지난 7월 말 "모든 준비가 됐다"고 발표한 근거를 묻는 질의에 조직위 사무국으로부터 문제될 게 없다는 발언을 들었기 때문이라며 부실보고를 이유로 지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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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국정감사에서 잼버리 사태에 재차 사과하면서도 책임회피로 일관해 논란입니다.
김현숙 장관은 오늘(2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새만금 잼버리가 열리기 직전인 지난 7월 말 "모든 준비가 됐다"고 발표한 근거를 묻는 질의에 조직위 사무국으로부터 문제될 게 없다는 발언을 들었기 때문이라며 부실보고를 이유로 지목했습니다.
또, 잼버리 대회 초반 불거진 폭염·위생 논란에 대해 스카우트 세계연맹 등에서 문제를 제기했던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도 매립지인 야영장의 특성 상 폭염에 대응하기 어려웠다며 부지 선정 문제로 탓을 돌렸습니다.
한편 김 장관은 잼버리 파행 이후 사의를 표명했지만 수리되지 않았고, 맡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국감에서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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