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아동친화도시 청사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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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기 계획 마련에 들어갔다.
김제시는 이를 위해 2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4개년 계획수립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서효연 가족복지과장을 비롯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7명, 각 실과소장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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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기 계획 마련에 들어갔다.
김제시는 이를 위해 2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4개년 계획수립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1월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8월 착수해 6개월간 추진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서효연 가족복지과장을 비롯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7명, 각 실과소장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보고회의 주요 내용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배경 및 현황, 아동친화 환경분석, 아동친화도시 조성목표 및 전략과제 등이 포함됐다.
한편, 김제시는 이번 중간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2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본격적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효연 가족복지과장은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정책을 수립하여 아이들이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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