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러·북 군사협력 주시하며 추가 조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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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북한이 러시아의 기술 자문을 받아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국정원 국정감사 내용과 관련해 미국을 포함한 우방국들과 긴밀히 공조하며 러·북 군사협력 동향과 위성 재발사 준비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러·북 간 무기 거래와 관련 협력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며 정부는 지난 9월 관련 독자 제재를 단행한 데 이어 앞으로도 미국 등 우방국들과의 긴밀한 공조하에 추가 조치를 검토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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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북한이 러시아의 기술 자문을 받아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국정원 국정감사 내용과 관련해 미국을 포함한 우방국들과 긴밀히 공조하며 러·북 군사협력 동향과 위성 재발사 준비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러시아의 기술 자문 여부 등 구체적인 정보 사항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러·북 간 무기 거래와 관련 협력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며 정부는 지난 9월 관련 독자 제재를 단행한 데 이어 앞으로도 미국 등 우방국들과의 긴밀한 공조하에 추가 조치를 검토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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