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옛 사진 공모전…"2000년 이전 도시경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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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인문도시 동구' 기록화 사업 일환으로 동구 옛 사진 공모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임택 동구청장은 "사진에 담긴 마을의 풍경과 사람들의 옷차림 등 모든 요소들은 그 시대를 보여주는 훌륭한 민속자료로서 민중생활사적·지역사적 측면에서 큰 가치를 지닌다"면서 "그때 그 시절 동구의 모습을 찾기 위한 동구 옛 사진 공모전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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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인문도시 동구' 기록화 사업 일환으로 동구 옛 사진 공모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공모전은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 기록물을 수집해 지역의 과거 모습과 민중의 생활사를 살피고 보존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2000년 이전에 촬영된 동구의 도시경관과 사라진 장소, 생활사 등이 담긴 사진을 대상으로 한다.
동구는 오는 24일까지 공모 주제에 맞는 사진 자료와 공모 신청서를 온라인과 우편으로 접수받는다.
동구는 다음달 중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등 8명에게 총 21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 공모전 참여자 중 9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사진에 담긴 마을의 풍경과 사람들의 옷차림 등 모든 요소들은 그 시대를 보여주는 훌륭한 민속자료로서 민중생활사적·지역사적 측면에서 큰 가치를 지닌다"면서 "그때 그 시절 동구의 모습을 찾기 위한 동구 옛 사진 공모전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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