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동계청소년올림픽 마스코트 '뭉초' 조형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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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이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마스코트 '뭉초' 조형물을 군청 현관과 둔내면 웰리힐리 경기장 등 2곳에 설치했다.
2일 횡성군에 따르면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막 78일을 앞두고 설치한 마스코트 '뭉초' 조형물은 대회가 끝나는 내년 2월 1일까지 방문객들의 포토존으로 활용된다.
'뭉초'는 2018년 평창에서 수호랑과 반다비가 눈싸움하며 가지고 놀던 눈뭉치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마스코트로 새롭게 태어났다는 이야기와 함께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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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횡성군이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마스코트 '뭉초' 조형물을 군청 현관과 둔내면 웰리힐리 경기장 등 2곳에 설치했다.
2일 횡성군에 따르면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막 78일을 앞두고 설치한 마스코트 '뭉초' 조형물은 대회가 끝나는 내년 2월 1일까지 방문객들의 포토존으로 활용된다.
'뭉초'는 2018년 평창에서 수호랑과 반다비가 눈싸움하며 가지고 놀던 눈뭉치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마스코트로 새롭게 태어났다는 이야기와 함께 만들어졌다. 귀여운 외형과 고글·목도리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으로 아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횡성군은 마스코트 '뭉초' 조형물 설치 이후에도 횡성읍과 둔내면을 중심으로 가로 배너기와 홍보탑을 추가 설치해 주민들의 관심을 모아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활동 펼칠 계획이다.
진연호 군 교육체육과장은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관계 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홍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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